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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신라레저, 스카이72와 협의...인천시에 변경등록 접수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21 09:34

수정 2023.02.21 09:34

KMH신라레저 사옥 /사진=KMH신라레저
KMH신라레저 사옥 /사진=KMH신라레저

[파이낸셜뉴스] 인천공항 신불 및 제5활주로 예정지역 골프장(현 스카이72골프장)의 후속사업자인 KMH신라레저컨소시움이 기존사업자와 합의해 인천광역시에 체육시설업 변경등록을 접수했다.

21일 KMH신라레저컨소시움에 따르면 최근 기존사업자인 스카이72와 직원들의 고용승계 등에 대해 협의하고, 체육시설업 변경등록에 합의해 지난 20일 인천시에 변경등록을 접수했다.

KMH신라레저컨소시움은 스카이72 전직원에 대해서는 전원 고용승계를, 코스 매니저(캐디)들에 대해서도 근무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KMH신라레저컨소시움은 변경등록절차를 진행하면서 스카이72 골프장의 시설과 코스에 대한 개보수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KMH신라레저컨소시움은 노후화된 클럽하우스 시설을 일부 교체하고, 코스를 새단장해 골프장의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고 관련 행정절차와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해 하루속히 골퍼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체육시설업 변경등록의 행정처리 기한은 20일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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