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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종합제지·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해 힘을 보탰다.
21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의 재난복구를 위해 위생 및 생활용품 약 25만개를 긴급 지원했다.
특히 깨끗한나라는 재난 상황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여성들을 위해 아기 기저귀 및 생리대 품목을 지원한다. 아기 기저귀 및 생리대 등 위생·생활용품은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지정한 긴급 구호 물품에 해당한다.
각 구호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대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튀르키예 이재민들이 지진 피해를 극복하고 구호 물품을 통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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