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 국거리 50% 할인 판매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최근 '오픈런'을 빗댄 '소픈런'을 유행시킨 한우 반값 할인 행사가 새학기를 전후로 또다시 진행된다.
21일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에 따르면 한우 도매가 급락에 따른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한우 소비촉진 행사인 한우 반값 행사가 도내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 마트 개장 전부터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이 얻었다.
이에 강원농협이 또다시 한우 할인 판매 행사를 준비, 오는 23일 농협 온라인몰 라이블리(www.nhlyvly.com)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새학기를 겨냥해 오는 28일부터 3월4일까지 도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한우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불고기,국거리를 50% 할인 판매한다.
김용욱 농협 강원본부장은 "이번에 2차로 준비하는 한우소비 촉진 행사에도 농축협 도내 하나로마트가 힘을 합쳐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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