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송필호 회장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21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제61차 정기총회에서 송필호 현 회장의 선임안을 의결했다.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송 회장은 중앙일보 대표이사 부회장, 한국신문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제202차 이사회에서는 기관의 대표가 변경됨에 따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충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이 이사로 보선됐다.
총회는 28일 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기관 이사에 대한 선임안을 심의·의결해 △강홍준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웅규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 △김현대 한겨레신문 대표이사 사장 △박명하 서울특별시 의사회 회장 △박장희 중앙일보 대표이사 △변재운 국민일보사 대표이사 사장 △손인웅 한국교회봉사단 명예회장 △우장균 YTN 대표이사 사장 △진세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사무총장 △하승봉 농민신문사 사장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선임했다.
한겨레신문은 기관 임원사로, 현재 진행 중인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 완료되는 대로 이사회에서 보선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인 보인 스님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