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대통령실

尹대통령 "건설현장 불법행위 강력 단속…법치 확고히 세울 것"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21 12:39

수정 2023.02.21 14:12

검찰·경찰·국토부·노동부 협력 지시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02.21.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02.21.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건설현장 폭력 현황과 실태를 보고 받고 "건설현장의 갈취, 폭력 등 조직적 불법 행위에 대해 검찰, 경찰, 국토부, 노동부가 협력해 강력하게 단속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단속이 일시적으로 끝나선 안 될 것"이라며 "건폭이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엄정하게 단속해 건설현장에서의 법치를 확고히 세울 것"을 당부했다.


국무회의 직후 열린 이날 보고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