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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자 조광페인트 회장, 대한적십자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등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21 14:01

수정 2023.02.21 14:01

㈜조광페인트 송경자 회장과 부산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왼쪽 여섯번째부터)이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등재식 후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조광페인트 송경자 회장과 부산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왼쪽 여섯번째부터)이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등재식 후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21일 송경자 조광페인트 회장이 부산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고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송 회장은 부산 21호(전국 213호)로 등재됐다.

2015년부터 조광페인트 회장으로 재직중인 송 회장은 기업의 가치는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을 통해 더욱 높아진다는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부산시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 SNS플로킹 캠페인 등 우리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공로로 조광페인트는 2021년 제13회 부산시 사회공헌장 나눔부문 으뜸장을 수상했다.

송 회장은 “지역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기부는 기업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고 다음세대 육성을 위해 작게나마 기여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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