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도레이첨단소재, 군산 PPS 2공장 기공식 개최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21 15:09

수정 2023.02.21 15:10

지난 21일 전북 새만금산업단지 도레이첨단소재 군산공장에서 진행된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 2호기 증설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제공
지난 21일 전북 새만금산업단지 도레이첨단소재 군산공장에서 진행된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 2호기 증설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제공

[파이낸셜뉴스] 도레이첨단소재가 군산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 생산능력을 구축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날 전라북도 새만금산업단지에 위치한 군산공장에서 PPS 2호기 증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세계 최초로 원료부터 수지, 컴파운드까지의 일관 생산체제를 갖춘 군산공장은 이번에 PPS 수지 5000t을 증설해 총 1만3600t 규모로 국내 최대의 생산규모를 확보하며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최고의 품질과 기술 차별화로 글로벌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면서 “전후방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관련 산업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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