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방송인 송은이와 손을 잡았다.
송은이가 대표를 맡고 있는 미디어랩시소 측은 22일 "권일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권일용은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그동안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비롯해 MBC '라디오스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집사부일체' 등 다양한 방송에서 범죄 전문가 면모는 물론,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으로 활약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tvN '알쓸범잡2',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AXN '풀어파일러2'를 통해 범죄수사와 프로파일링의 전문적인 지식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는가 하면, 각종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범죄 예방법까지 전수하는 등 방송인으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권일용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미디어랩시소는 송은이가 설립한 연예기획사로, 코미디언 신봉선 안영미 및 장항준 감독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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