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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출연자 성병 논란에 "유감, 불편 느끼는 일 없도록 할 것"

뉴스1

입력 2023.02.22 16:33

수정 2023.02.22 16:33

ENA·SBS PLUS '나는 솔로' 포스터
ENA·SBS PLUS '나는 솔로' 포스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나는 솔로' 제작진이 13기 출연자 성병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측은 13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고 "이번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시청자가 '나는 솔로'를 시청하시는데 있어서,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 신중하고 사려 깊게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한 모든 출연자들의 입장도 고려해 방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관련 제작진을 통해 출연자의 입장이 올라왔다. 해당 출연자는 "게시판 글은 사실과 다르고,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 훼손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다"라며 "이 문제는 두 사람의 개인사니만큼 더 이상의 사생활 언급은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는 솔로' 출연자에 대한 폭로글이 게재됐다. 글 게시자는 '나는 솔로' 출연자 A씨와 교제를 하면서 성병이 옮았다며, 이에 대해 이야기를 했음에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해당 폭로글은 현재 방송 중인 '나는 솔로' 13기 출연진에 대한 논란으로 번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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