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역 균형발전 및 친환경차 기술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광주에 본사, 연구소, 공장이 있거나 '재직자등 등록증' 주소가 광주인 업체다.
친환경차 시험·인증·평가 비용의 최대 40%를 기업당 1760만원 한도로 보조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광주 지역 내 자동차 관련 기업의 기술지원 및 개발수요 충족을 위한 민간 협력·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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