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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영식 "역도 국대 출신"…영숙·정숙 들고 스쾃까지 [RE:TV]

뉴스1

입력 2023.02.23 05:10

수정 2023.02.23 05:10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영식이 역도 국가대표 출신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힘을 자랑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3번지' 개성파 특집 13기 남자 출연자의 직업이 공개됐다.

영식 부산에 있는 체육고등학교에서 역도부 학생들을 지도하는 역도 지도자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식은 한국 체육대학교를 졸업, 동 대학원 운동 생리학을 전공했다고.

15년 이상 역도 선수로 생활했던 영식은 역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장미란 선수와 같은 팀에서 훈련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더불어 영식은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체력 코치를 전담한 경력도 소개했다.


영식은 결혼 시기와 결혼 준비에 대한 질문에 "마음이 맞다면 빠를수록 좋다, 준비는 다행히 재테크를 잘해서 부산에 아파트를 두 채 보유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영식의 답에 환호한 출연자들은 아파트 이야기부터 했어야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영식은 장기 자랑으로 제일 무거운 사람을 들고 스쾃을 하겠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정숙이 "여자 두 분 가능할까요?"라고 제안하기도. 그러자 영식은 "스킨십 문제가 생길 것 같아 제작진분께 고무장갑을 준비해달라고 했다"라며 고무장갑을 착용, 영숙과 정숙을 어깨에 올려놓고 가뿐하게 스쾃을 하며 남다른 힘을 뽐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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