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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에 닿는 깊은 울림…웅산밴드, 서구문화회관 공연

뉴시스

입력 2023.02.23 08:10

수정 2023.02.23 08:10

웅산의 All That Jazz 포스터. (사진=대구 서구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웅산의 All That Jazz 포스터. (사진=대구 서구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 웅산의 영혼에 닿는 깊은 울림을 감상하는 시간이 다가온다.

23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5시 올해 첫 마토콘서트 '웅산의 All That Jazz'를 서구문화회관 무대에 올린다.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매력적인 중저음과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음악가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함께 겸비해 평단과 음악애호가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공연은 앨범 수록곡, 재즈 스탠다드곡, 대중에게 친숙한 가요 등 그녀의 독특하고 로맨틱한 재즈로 편곡된 곡들로 구성됐다.


웅산밴드 공연 사진. (사진=대구 서구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웅산밴드 공연 사진. (사진=대구 서구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웅산밴드는 I put a spell on you, 토끼이야기, I'm not a betterfly 등 재즈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한국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이 특별출연해 역동적이고 깊이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무대를 빛낸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15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재즈 디바 웅산의 음악적 깊이와 인생의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삶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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