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美 뉴욕주 MLB 대표 매장서 관람 가능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5회 대회 우승컵이 공개됐다.
WBC 조직위원회가 23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5회 2023 WBC 우승컵을 공개했다. 조직위는 미국 뉴욕주 메이저리그(MLB) 대표 매장에 이를 전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매장에 따르면 우승컵은 22~24일(현지시간) 전시돼 매장을 찾는 관람객이 실물을 직접 볼 수 있다.
WBC는 MLB 사무국과 선수협회가 주관하는 국가 대항 국제 야구대회다. 야구 국가대항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대만·일본·미국에서 다음달 8~21일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4회 대회였던 2017 WBC 뒤 6년 만이다.
한국과 일본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다음달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1라운드에서 4경기를 치러 순서대로 호주(9일), 일본(10일), 체코(12일), 중국(13일)을 만난다.
대회에는 예선에 통과한 20개국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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