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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남편 구준엽 '범죄 경력 없음' 조회서 공개…가짜뉴스에 분노

뉴스1

입력 2023.02.23 14:19

수정 2023.02.23 14:19

서희원(왼쪽)과 구준엽(서희제 인스타그램)
서희원(왼쪽)과 구준엽(서희제 인스타그램)


쉬시위안 SNS 캡처
쉬시위안 SNS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대만 스타 배우 쉬시위안(서희원)이 남편 구준엽을 둘러싼 루머에 분노했다.

쉬시위안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구준엽의 범죄경력조회 회신서를 게재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쉬시위안은 "최근 가짜뉴스에 대응하여 구준엽씨는 2022년 4월 한국 공무 부서에서 제공한 범죄 기록이 없다는 증빙 서류를 취득하여 시정하였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유언비어, 가짜뉴스, 사회질서에 영향을 주는 악의적인 글과 영상은 모두 법률로 권익을 보호할 것이다, 법을 위반하려 하지 마라"라고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준엽의 범죄경력을 조회하는 서류가 담겼다.
최근 10년 이내 성폭력 범죄 및 가정폭력, 아동학대, 성매매 알선, 금고 이상의 형 등에 모두 해당 자료 없음이라고 표기돼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구준엽이 무(無) 범죄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 대만에 돌아오지 못했다는 가짜뉴스가 퍼졌다.


한편 구준엽과 쉬시위안은 지난 1998년 만나 1년 동안 연애했으며, 지난해 다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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