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2일 한국남동발전과 경남 진주시 남동발전 본사에서 '반부패·청렴 정책 및 내부통제 강화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공정사회 구현·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정책과 감사기법을 공유하고 내부통제 강화 활동에 대한 정보교류와 감사 전문성·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그간 각자의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한 감사에 힘써 온 양 기관의 감사인들이 서로의 장점과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모인 자리"라면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두 기관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모범적인 협업모델을 함께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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