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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미디어, ESG 경영 강화…"글로벌 경쟁력 삼을 것"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23 16:06

수정 2023.02.23 16:06

가온미디어, ESG 경영 강화…"글로벌 경쟁력 삼을 것"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미디어가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한다.

23일 가온미디어에 따르면 올해부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 보고서(COP)를 공개할 예정이다. 유엔(UN) 산하기구인 UNGC는 2000년 미국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 자발적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다. 현재 전 세계 165개국 2만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또 연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가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환경 경영 정보를 평가하는 국제 비영리 환경단체다.


앞서 가온미디어는 지난해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의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한 바 있다.


가온미디어 관계자는 "이제 기업은 경영실적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으로 평가되는 만큼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각 부문에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추진하고 있다"며 "나아가서는 ESG 경영 성과를 글로벌 시장 확대 경쟁력으로 삼아 기업 가치 제고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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