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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폭행 전과 의혹에 "당황스럽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23 20:08

수정 2023.02.23 20:08

황영웅 /사진=뉴시스
황영웅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MBN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우승 후보 황영웅의 폭행 전과 의혹에 대해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며 “조속한 상황 파악 후 다시 말씀드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제작진은 “오디션 당시, 참여를 원하는 이들의 동의를 얻어 결격 사유 여부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서약서를 받는 등 내부적 절차를 거쳐 모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논란이 된 참가자 또한 해당 과정을 거쳐 참가하게 되었으며, 이후 다른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꿈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에게 울림을 주었기에, 제작진 역시 과거사와 관련해 갑작스레 불거진 논란이 매우 당황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한 개인의 과거사를 세세하게 파헤치고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이로 인해 사실 파악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는 점 양해 부탁한다”며 “조속한 상황 파악 후 다시 말씀 드리겠다”며 부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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