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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김지호, 요가로 다진 군살 없는 몸매 "턱없이 부족" [N샷]

뉴스1

입력 2023.02.24 08:03

수정 2023.02.24 10:44

김지호 SNS
김지호 SNS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김지호가 요가로 다진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김지호는 지난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일본 여행 후 다시 굳어지고 짧아진 근육들 천천히 조심스레 이완, 에카파다 라자카포타 B.D는 손만 겨우 닿아보고 띵 옆으로 쓰러졌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이렇게 완전하고픈 마음에 캡쳐해서 했으나 사실은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그러나 실수해도 넘어져도 괜찮다, 잡아봤다는 것에 몸이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를 느꼈기에 꾸준히 해야 하는데 자꾸 이것저것 하니 될 듯 될 듯 안 된다, 그래도 괜찮다, 하다 보면 또 되겠지"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부터 내 안으로 시선을 돌려 자유로워보자, 힘들겠지만 노력해 볼 것이다"라며 "내가 만든 좋고 싫음도 기준이 밖에 있었을 것이다, 거둬들이자, 그냥 잘하고자 하는 힘을 빼고 내 세계 안에서 자유롭고 행복하면 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호가 요가복을 입고 요가 매트 위에서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팔 근육과 복근을 드러내며, 고난도 동작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김지호는 1974년생으로 올해 세는 나이로 50세다.
그는 지난 2001년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딸 효우양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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