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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1차 계약금 천만원 정액제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24 08:59

수정 2023.02.24 08:59

최근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놓여있지만, 일각에서는 오히려 지금이 내 집 마련하기 좋은 시기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전반적으로 청약 경쟁이 낮아진 만큼 원하는 새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 데다, 분위기 회복 시 집값이 빠르게 상승할 단지를 미리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우수한 입지와 상품, 합리적인 가격 등 다양한 장점을 두루 갖춘 새 아파트를 노려보라고 조언한다. 향후 입주 시점에 경기가 좋아지면 주거 만족도와 가치 상승을 모두 기대할 수 있어서다. 뿐만 아니라 건설사들이 어려운 시장을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은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출 수 있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조감도>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조감도>

(주)한화 건설부문이 분양 중인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실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단지의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전매제한 기한이 6개월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실거주 의무가 없고, 청약에 당첨된 1주택자에 부과되는 기존주택 처분의무도 폐지돼 다주택자들의 관심 또한 높다.

단지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단지 가까이에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일대가 대전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변화할 예정이며, 주거여건 개선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있다.

대전시 도시정비사업 일반현황 자료에 따르면,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는 대전시 서구 도마동, 변동, 가장동 일대에 총 11개 구역으로 추진되고 있다. 향후 모든 구역이 개발 완료되면 총 2만2,000여 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도보 거리에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 충청권 광역철도(예정) 등의 교통호재도 예정돼 수혜가 예상된다.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km에 45개 정거장, 차량기지 1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대전·세종·충북·충남이 서로를 연결, 메가시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이뤄지고 있는 사업으로 충청권 1단계 구간(계룡~신탄진, 35.4km)의 첫 삽을 연내 뜬다는 계획이다.

한편,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계약 가능하다. 미계약 세대 중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단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도마동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총 1,349가구(1단지-659가구, 2단지 69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 A부터 L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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