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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만51명…위중증 닷새 연속 100명대 (종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24 09:41

수정 2023.02.24 09:41

지난달 11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지난달 11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794명 줄어든 1만51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1만25명, 해외 26명으로 총 1만51명이다. 이는 금요일 기준으로 지난해 7월 1일 9514명 이후 34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구체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794명 줄어들었으며 전주 1만1436명 대비 1385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23일 연속 감소세를 띄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 규모 역시 줄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213명→205명→197명→195명→186명→180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3명 늘어난 183명으로 닷새째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20명이 추가돼 누적 3만3929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2월 18일~24일) 총 97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1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5.7%, 보유병상은 1045개, 가용병상은 881개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9.6%, 보유병상은 783개, 가용병상은 708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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