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원시, 3월 6일까지 '통합돌봄사업 명칭' 시민 공모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24 13:15

수정 2023.02.24 13:15

통합돌봄사업, 통합돌봄수행 제공자 명칭 공모
수원시, 3월 6일까지 '통합돌봄사업 명칭' 시민 공모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통합돌봄 사업의 새로운 이름을 결정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통합돌봄 사업 브랜드명’과 ‘통합돌봄 수행 제공자명’ 2개를 공모하며, 수원시민 누구나 오는 3월 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수원만민광장 ‘공모·신청’ 게시판에서 참여하거나 수원시청 복지협력과 복지협력팀에 방문해 응모작을 제출해야 한다.

기억과 발음이 쉽고, 간결하고 창의적이며, 친근하고 호감 가는 이미지의 이름을 응모하면 된다.

글자 수 제한은 없고, 1차로 내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차로 3월 20일 ‘수원형 통합돌봄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시민들의 투표로 우수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작 각 1명(총 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 우수작 각 1명(총 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수여한다.

‘수원형 통합돌봄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핵가족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기능 약화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 틈새를 메우기 위해 돌봄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사업이다.


‘통합돌봄 수행 제공자’는 이웃을 잘 아는 지역주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신청해주는 역할을 하는, 마을 내 복지 활동가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