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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전국 640가구 청약…뉴홈 ‘고덕강일3단지’ 시작

뉴시스

입력 2023.02.24 16:27

수정 2023.02.24 16:27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3월 첫째 주 전국 3곳에서 총 640가구(사전청약·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에서는 공공분양 ‘뉴:홈’ 물량인 '고덕강일3단지'(500가구)가 사전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토지는 빌리고 건물만 소유하는 형태의 ‘토지임대부주택’으로, 분양가는 ‘반값 아파트’로 불릴 정도로 저렴하나 매월 토지 임대료를 공공에 납부해야 한다.

지방에서는 대전 중구 ‘목동 더샵 리슈빌’(30가구)과 충북 진천군 '진천 덕산우방아이유쉘'(110가구) 2곳이 청약 접수를 앞뒀다.

모델하우스는 2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5곳, 정당 계약은 2곳에서 진행된다.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산업이 대전 중구 목동에 공급 '목동 더샵 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993가구로 이뤄진다. 민간임대 분 30가구를 분양한다. 대전중앙초, 충남여자중·고가 도보권에 있다.


내달 2일, SH는 서울 강동구 강일동 일원에 ‘고덕강일3단지’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 동, 전용면적 49~59㎡, 총 1305가구 중 500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단지 반경 300m 이내에 강빛초·중과 병설유치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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