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멜로망스 김민석이 남다른 먹성을 자랑한다.
25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36회에서는 김민석의 브레이크 없는 먹부림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석은 친동생이자 배우인 김우석과 훈훈한 형제애를 과시한다. 고기 집에서 만난 김민석과 김우석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유쾌한 티키타카 입담으로 찐친다운 케미를 뽐낸다.
김우석은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마자 덥석 상추를 여러 겹 집어든 김민석에게 "형 천천히, 진정해"라고 만류, 이색 먹방을 기대케 한다.
김민석, 김우석 형제와 매니저의 고기 먹방이 이어진 가운데, 김민석은 무아지경 쌈 먹방 퍼레이드를 펼친다. 그는 마치 숲 하나를 통째로 삼키는 듯한 모습이 상추 벌목꾼을 방불케 해 참견인들을 놀라게 한다.
입맛을 돋우는 김민석의 먹부림은 쉽게 그칠 줄 모르고, 연신 이어지는 추가 주문에 급기야 김우석과 매니저가 말리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특히 김민석이 대식가일 수밖에 없는 '먹력'의 역사가 담긴 유쾌했던 외가 식구들과의 만남까지 공개된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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