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악플러들에 남긴 분노 영상 "너희는 그냥 쓰레기…돈이나 벌어"

김경진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개그맨 김경진이 악플러들에게 분노의 일침을 날렸다.

김경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들에게 한마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경진은 "요즘 또 내 인성 어쩌고저쩌고하면서 악플 올리는 악플러들에게 한마디 하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야, 사람은 상대적인 거야, 너희들이 아무리 날 쓰레기라고 해도 난 누군가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사랑스러운 남편이고 소중한 가족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친구, 지인들 많아"라고 말했다.

김경진은 "너희들도 누군가에게 소중하겠지, 그런데 나한테 악플 남기는 너희는 그냥 쓰레기일 뿐"이라고 독설하고는 "야 시대가 어느 시댄데 아직도 악플 남기면서 사냐? 너희들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김경진은 "돈 열심히 벌어, 자본주의 시대 아니냐, 돈 많은 게 이기는 거야"라며 "난 XX 열심히 살아, 왜냐고? 너희들 보다 잘 살려고, 너희들 이기려고"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너희들도 나한테 복수하고 싶으면 돈이나 열심히 벌어, 악플 남기지 말고, 알겠냐"라고 분노한 표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경진 아내 전수민은 "우리 남편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