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개원가에서 자주 보는 신경과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주제
3월 8일까지 사전 접수 통해 현장 참여 가능
3월 8일까지 사전 접수 통해 현장 참여 가능
[파이낸셜뉴스]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3월 11일 4층 대강당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7일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1차 개원가에서 자주 보는 신경과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열리며 신경과 김윤중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행사에서는 김은경 병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홍지만 신경과장, 김진권 교수, 이원우 교수, 전민영 교수를 비롯한 신경과 전문의의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최신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응급 두통 진단 및 흔한 두통의 치료(이원우 교수) △자주 보는 손발 저림의 말초신경 장애(홍지만 교수) △건망증에서 치매까지(전민영 교수) △뇌졸중 예방을 위한 지질 관리(김진권 교수) 등 신경과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다양한 정보로 구성됐다.
사전 등록 기간은 3월 8일까지이며 포스터 QR코드 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포지엄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는 의료진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SCI급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다수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 또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경과 의료진을 비롯해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여러 임상과의 전문의가 포진한 퇴행성뇌질환센터 ‘Breakthrough to Excellence’라는 미션 아래 국내 최고 수준의 퇴행성뇌질환 연구 및 치료를 실시하는 센터로 성장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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