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신임 상임부회장에 고서곤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정관이 취임했다.
산기협은 지난 2월 22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상임부회장 선임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김종훈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장무훈 연구소인정·기술혁신지원본부 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상임부회장 및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3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만 3년이다.
고서곤 상임부회장은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에 공직에 입문하여 22년간 과학기술 부문의 주요 요직을 역임하며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김종훈 신임 상임이사는 1996년 산기협에 입사한 이래 교육연수팀장, 디지털혁신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장무훈 신임 상임이사는 1992년 산기협에 입사한 이래 연구소지원팀장, 회원지원본부장, 연구소인정·기술혁신지원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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