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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아르니 라포레”, 보령시 수소도시 조성사업으로 주택 수요량 증가 혜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28 08:49

수정 2023.02.28 08:49

충남 보령이 ‘수소도시 조성사업’ 본격화로 주목받고 있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차세대 에너지 전환 사업으로 보령시는 SK E&S,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보령화력 석탄회처리장내 62만㎡ 규모 부지에 약 5조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 25만 톤 규모의 수소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수소 연관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자 연관 기업 투자 유치와 전문 수소 연구 기반과 인력 양성을 마련해가고 있다.

특히 작년 9월 국토교통부 제2기 수소 도시로 선정되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49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령형 수소도시 기반 조성과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관리체계를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이 주목 받는 이유는 기후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새로운 지역 성장 동력으로 활용해 지역 수소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주택시장의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보령의 경우 세계 최대 규모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 사업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유입 등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보령 아르니 라포레 투시도]
[보령 아르니 라포레 투시도]

이런 가운데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들어서는 10년 민간임대 아파트 ‘보령 아르니 라포레’가 ‘수소도시 조성사업’ 직접적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 59㎡A 63세대, 59㎡B 146세대, 76㎡ 112세대, 84㎡ 90세대 총 4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보령 아르니 라포레’는 대천역, 종합터미널, 대천IC 등이 인접해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보령~보은 고속도로, 조치원~보령선 등도 추진 중에 있다. 한국중부발전, SK E&S(예정), 보령관창 일반산업단지 등의 배후 주거 단지로 직주근접의 워라밸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으로 대관초, 대천여중·고 등이 위치해 뛰어난 교육 환경도 장점이다.

단지는 일부 세대에서 쾌적한 자연과 바다 조망이 가능한 친환경 요건을 갖췄다. 또 세대별 설계도 가족 구성원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단지 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취미실, 북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커뮤니티 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황사와 미세먼지로 환경문제가 심각한 요즘 ‘보령 아르니 라포레’는 자동 청정환기 시스템을 적용하여 미세먼지를 차단시키고 공기청정 기능이 있는 시스템에어컨 4개소를 무상제공과 각종 유해가스로부터 안전한 전기쿡탑까지 무상제공하며 친환경 청정 에코 아파트로 선보인다.

이 단지는 10년(2년마다 갱신) 동안 내 집처럼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로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10년 거주 후 분양 전환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기회로도 활용 가능하며, 주택 수에 따른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다. 여기에 취득세, 보유세 부담이 없고 연말정산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으며, 민간임대 주택특별법 시행에 따라 임대사업자 동의 시 양도, 전매 가능하다.

다양한 금융 혜택도 주어진다.
계약금의 5%에 해당하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었다. 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보령 아르니 라포레’ 분양 관계자는 “수소산업은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수반되는 만큼 지역 내 실물경기 활성화 효과와 산업 파급력도 크다”면서 “보령 주택시장도 주목받고 있는 만큼 보령 아르니 라포레도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점쳐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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