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사)경남벤처기업협회(회장 정장영)가 재단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오는 6월 출산축하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경남벤처기업협회는 1996년 출범해 경남 지역 기업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기술 개발지원, 글로벌 인재양성 등 경제성장을 위해 기업 지원 및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3일 취임한 신임 정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재단 설립 이후 모두 599명에게 출산축하금 11억 7760만원을 지급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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