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월4일 전국 실버·장년 야구인들을 위한 ‘서산시장배 한국 실버야구대회’가 잠홍야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야구소프트볼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시니어-실버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 순회로 열린다.
대회는 실버부(8팀), 장년2부(5팀), 장년3부(12팀), 장년4부(6팀)로 나눠 총 31팀이 참가한 가운데 25∼26일 예선전이 치러졌다. 3월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본선 및 준결승, 결승전을 하게 된다.
이완섭 시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실버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실버야구 동호인들이 마음껏 경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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