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의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공공의료기관 전국 1위 등 부패방지 공로 인정받아
[파이낸셜뉴스] 서울대치과병원 김희은 감사실장이 지난 2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종합청렴도 평가 유공 부문 국민권익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의 날’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정부의 반부패·청렴 및 국민권익보호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고자 지정한 날로, 조선 시대 신문고 설치일(2월 27일)에 맞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기념식에서 김희은 실장은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및 공로자를 대상으로 한 ‘부패방지 종합청렴도 평가 유공’ 부문의 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실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이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공의료기관 전국 1위를 획득하는 등 병원 내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인식·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감사실장은 “이번 수상은 한 개인이 아닌 서울대치과병원의 모든 구성원들이 반부패·청렴에 대한 굳은 의지를 갖고 일치단결해 노력한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패방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서울대치과병원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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