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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3기 정숙 "사비들여 오르간 준비"…오르가니스트 매력 발산

뉴스1

입력 2023.03.01 23:00

수정 2023.03.01 23:00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오르가니스트인 '나는 솔로' 13기 정숙이 사비를 들여 오르간을 준비해 독주회를 펼쳤다.

1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3번지' 개성파 특집 13기 여성 출연자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정숙이 오르가니스트라고 밝히며 "감성으로 먹고사는 음악가"라고 소개했다. 정숙은 연세대 졸업 후 독일에서 석박사 학위 취득, 현재 외래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숙은 "자료 영상은 나가겠지만, 오르간을 사비를 들여서 준비했다"라며 직접 오르간을 솔로나라에 준비해 연주에 나섰다.
정숙은 '토카타와 푸가', '왕벌의 비행'을 연주하며 모두를 압도하는 연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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