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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상자이엘, 매출액 8%↑ 영업이익 14%↑ “창사이래 최대실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02 11:00

수정 2023.03.02 11:00

오상자이엘(053980)(대표이사 김선기)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다쏘시스템VALUE UP 2023 행사에서 SW 플랫폼 비즈니스 파트너 중 아시아 1위상을 수상한데 이어,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하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상자이엘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8% 성장한 875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 성장한 59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오상자이엘 관계자는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한 이유로는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에코프로비엠, 한국우주항공(KAI),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및 방산산업 대기업 등에서 SW 플랫폼 및 클라우드 SW 신규매출이 크게 증가한 때문인 것으로 보고있다”면서 “회사의 SW 플랫폼 라이선스 관련매출은 전년대비 30%이상 성장하였으며, 향후에도 SW플랫폼 매출(전체 매출액 대비 50% 이상)은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최대 실적과 더불어 오상자이엘은 ‘다쏘시스템 VALUE UP 2023’ 행사에서 SW 플랫폼 비즈니스 파트너 중 아시아 1위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3D EXPRIENCE 플랫폼 글로벌 회사인 다쏘시스템이 매년 개최하는 VALUE UP 2023 AWARD 행사에는 아시아 지역 100여개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석했으며, 직전년도 성과가 가장 우수한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출처 : 오상자이엘 제공, 다쏘시스템 VALUE UP 2023 SW 플랫폼 비즈니스 아시아 1위 수상 기념사진)
(출처 : 오상자이엘 제공, 다쏘시스템 VALUE UP 2023 SW 플랫폼 비즈니스 아시아 1위 수상 기념사진)

한편, 버츄얼트윈, 3D가상시뮬레이션 분야 세계 1위인 다쏘시스템은 매출액 7조원이 넘는 글로벌 SW 플랫폼 회사로서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매뉴팩처링, 생명과학, 인프라스트럭처 분야를 중심으로 11개 산업군에 걸친 12개 솔루션 브랜드를 갖추고 있다.
이들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클라우드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위에서 연결되는 것이 다쏘시스템의 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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