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전설비·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2일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4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신규 오픈하고 SNS 플랫폼 강화에 나섰다.
한전KPS는 2월 초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등 4개 공식 채널을 새롭게 개설하고, 한 달여간의 파일럿 기간을 거친 후 이번에 공식 오픈했다.
4개 SNS 채널은 '한전KPS Storyroom(스토리룸)'이라는 공통 브랜드로 콘텐츠의 일관성을 높여 메시지의 신뢰성을 극대화한다.
또 채널별 특성과 수용자 성향을 감안한 흡입력 높은 콘텐츠로 흥미를 유발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콘텐츠 접근성도 높여 나간다.
한전KPS 블로그는 많은 기업이 활용하는 뉴스룸 형식을 차용하면서 보다 접근성이 높은 스토리텔링 중심의 이야기로 한전KPS가 영위하는 발전·정비 산업 분야의 의미와 가치를 쉽게 풀어나갈 계획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온라인 소통 채널 강화를 통해 한전KPS의 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가 주요 이해관계자들뿐 아니라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전달돼 소통의 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전KPS는 신규 SNS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네티즌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4개 채널별로 구독과 팔로우를 하고 응원 댓글을 달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자 중 채널별로 50명씩 총 200명을 추첨해(중복 가능)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초 각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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