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비의도적 연애담' 본격 청춘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4인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극본 신지안/연출 장의순) 측은 차서원, 공찬, 원태민, 도우의 모습을 담은 4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시작은 의도적! 연애는 '비'의도적!'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신뢰 회복 심쿵 로맨스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네 사람은 화창한 햇살이 드는 골목을 배경으로 걸어 나오는 모습이다. 먼저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윤태준(차서원 분) 옆으로 수줍은 미소를 띤 지원영(공찬 분)이 자리를 지킨다.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거리의 두 사람은 특별한 스킨십 없이도 짜릿한 감정을 유발한다.
고호태(원태민 분)와 김동희(도우 분)의 다정한 한때도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캐릭터의 투 샷은 이번 포스터를 통해 처음 공개됐기에 그 의미가 더 깊다. 고호태는 수줍은 듯 땅을 쳐다보면서도 김동희의 어깨를 과감하게 끌어안았고, 김동희의 눈빛은 그런 고호태에게 향한다.
이처럼 '비의도적 연애담' 단체 포스터는 주인공들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4인 4색 매력의 배우들과 함께 청춘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우정을 그려낼 '비의도적 연애담'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비의도적 연애담'은 오는 17일 낮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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