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활성화를 위해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지난 해 6월 거제 학동해변과 반려해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회사 측은 협약 이후 10여 차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교육 교구재 제작과 환경 그림 일기 공모전 장학금 지원 활동을 펼치며 자연보호 인식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 10여명과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분소, 학동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함께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했다.
무학 관계자는 “반려해변 환경보호를 위해 올해도 환경정화활동과 자연보호 인식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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