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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해체 후 민영, 카페 주인됐다…팬들 직접 만나기도

뉴스1

입력 2023.03.04 16:07

수정 2023.03.04 16:07

브레이브걸스 민영/뉴스1 ⓒ News1
브레이브걸스 민영/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카페를 운영하는 근황을 알렸다.

최근 한 카페 업체는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분점 오픈 소식을 전하며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점주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 2일 오픈을 맞아 많은 팬들이 카페를 방문했다. 민영은 직접 메뉴를 만들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팬들하고 같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민영이 소속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월 해체 소식을 전했다. 브레이브걸스라는 그룹은 2011년 처음 데뷔했으며, 이후 2016년 민영, 유정, 은지, 유나 4인조로 재편돼 활동해왔다.


해체 위기도 겪었으나 2017년 발매된 곡 '롤린'이 2021년 역주행하며 그룹이 기사회생했다. 메인보컬인 민영은 '메보좌'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후 활동곡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브레이브걸스는 '치맛바람' 등의 인기곡을 발매하고, 지난해에는 엠넷 '퀸덤2'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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