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은 지난 3일 석유화학 사업본부와 첨단소재 사업본부 내 주요 생산 공장에서 ISO 45001 인증을 완료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서울 중구 태광산업 본사에서 열렸으며 조진환 태광산업 대표이사, 임성환 영국왕립표준협회(BSI)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ISO 45001 인증을 획득한 곳은 울산 석유1·2·3공장, 울산 화섬공장, 부산 면방공장 등 총 5곳이다. 이에 따라 태광산업이 운영하는 모든 공장은 ISO 45001 인증에 성공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ISO 45001 인증을 통해 사업장 내 체계적인 중대사고 예방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향후 내부 전문가 양성으로 시스템을 지속하고 고도화함과 동시에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위험성 평가도 한층 강화해 더욱 안전한 사업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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