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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올 지방공무원 129명 선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05 18:48

수정 2023.03.05 18:48

부산시교육청은 신규 지방공무원 129명을 선발하는 '2023년도 부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지난 3일 공고했다.

5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교육행정 80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3명, 공업(일반전기) 3명, 보건 2명, 시설(일반토목) 4명, 시설(건축) 11명, 기록연구사 1명을 선발한다.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선 시설관리 20명, 시설(건축) 1명을 뽑는다.

또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해 장애인은 교육행정 9명, 전산 1명, 사서 1명 등 11명을, 저소득층은 교육행정 3명을 각각 선발한다.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시설관리 직렬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6월 10일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원서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기술계고 경력경쟁 임용시험도 10월 28일 전국에서 동시 진행한다. 원서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응시 자격은 9급의 경우 2005년 12월 31일 이전, 연구사의 경우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사람이다.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경우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시로 되어 있거나, 2023년 1월 1일 이전까지 부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기간이 모두 합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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