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경제 든든한 버팀목 역할 최선 다할 것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농협중앙회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대구권역보증센터는 농림어업인의 실익증대와 농어촌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올해 3300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훈원 농신보 대구권역보증센터장은 "농림어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보증지원으로 농어촌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신보 대구권역보증센터는 대구시 및 인근 시군 8개 지역(대구시, 달성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군위군, 경산시, 영천시, 청도군)을 담당하고 있다.
농림어업인에 대해 개인 15억원, 법인 20억원 한도 내에서 농신보 신용등급 및 사업성평가 등급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가까운 농(축)협·수협·산림조합을 방문하여 상담 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정부지원 정책에 맞춰 청·장년 창업농과 스마트팜 및 저탄소 친환경 농업 등 지속성장 가능한 분야에 적극 보증지원할 계획이다.
또 자연재해 등 불가항력적 요인으로 구상채무자가 된 성실실패 농림어업인의 빠른 재기를 위한 ”농림어업인 재기지원 신용보증“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손원영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은 "농업인, 그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면서 “농촌 및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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