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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천하제일장사' 시즌2로 컴백…'피지컬:100' 조진형·김경진·마선호 출격

뉴스1

입력 2023.03.08 09:00

수정 2023.03.08 09:00

'피지컬:100' 조진형 마선호 김경진(왼쪽부터) 인스타그램 캡처
'피지컬:100' 조진형 마선호 김경진(왼쪽부터)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천하제일장사'가 '피지컬 : 100' 팀과 더욱 강력해진 시즌2로 안방에 돌아온다.

8일 뉴스1 취재 결과, 채널A·채널S 공동제작 예능 '천하제일장사'는 이달 말 시즌2를 론칭한다.

'천하제일장사'는 여러 스포츠 종목을 대표하는 '힘'의 최강자들이 모여 각 종목의 명예를 걸고 '씨름'을 통해 한판 승부를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설위원으로는 이경규와 배성재, 이만기, 김기태가 함께 한다.

'천하제일장사'는 지난해 방송 당시 격투기, 유도, 야구, 농구계 전설들과 머슬 분야와 개그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각각 팀을 이뤄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신선한 포맷으로 주목받았다.
시즌1에서는 홍성흔과 양준혁, 최준석이 활약한 야구팀이 유도팀을 꺾고 명승부를 펼치며 초대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에 시즌2에는 어떤 종목의 최강자들이 참여할지 관심이 집중됐다. 시즌2에는 격투기와 야구, 농구, 축구, 레슬링, 동계스포츠 팀을 비롯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 팀까지 총 7개 팀이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피지컬: 100' 팀의 출연자로는 김경진과 마선호, 조진형이 합류해 '천하제일장사' 타이틀을 걸고 맞붙는다.

'천하제일장사'가 시즌1 방영 당시 '국민 스포츠' 씨름으로 꾸준한 시청률과 화제성을 보여준 예능으로도 주목받았던 만큼, 시즌2에서도 또 한번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피지컬 : 100'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예능 중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몸짱 농부'로 불리는 김경진과 '보디빌더' 마선호, '자동차 딜러' 조진형의 활약도 더욱 기대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천하제일장사' 시즌2는 채널A와 채널S에서 오는 3월25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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