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중견배우 장동직이 재믹스씨앤비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간다.
재믹스씨앤비 측은 8일 "최근 배우 장동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그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사랑받아온 장동직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작품 속에서 사랑받아온 배우인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해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장동직은 30여 년간 왕성한 활동을 해온 배우다. 그는 '쩐의 전쟁' '천추태후' '아이리스' '포세이돈' '쓰리 데이즈'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로마의 휴일' '아이리스: 더 무비' '비천무' '비트'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작품마다 독특한 캐릭터를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며 연기파 배우의 진면모를 드러내 큰 사랑을 받아왔다.
장동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재믹스씨앤비는 지식 재산권(IP) 전문가가 모인 예능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현재 예능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유튜브와 음원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 전광렬과 이기영, 윤주만, 김민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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