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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13일 오스카 독점 생중계...양자경 여우주연상 수상할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08 11:00

수정 2023.03.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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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배우 양자경이 2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에서 열린 제29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Everything Everywhere All Once)로 여우주연상을 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3.02.27.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배우 양자경이 2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에서 열린 제29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Everything Everywhere All Once)로 여우주연상을 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3.02.27.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채널 OCN이 오는 13일 오전 9시(미국 현지시간 12일 오후 5시)부터 세계 영화팬들이 집중하는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국내 독점 생중계한다.

일명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개최되며, 미국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사회를 맡는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의 관전 포인트 중의 하나는 최다 후보 지명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주인공 양자경이 아시아 배우 최초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할지 등 여부다.

이 영화는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총 11개 부문에 걸쳐 이름을 올렸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더 파벨만스'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한 7개 부문을 수상한 '서부 전선 이상 없다' 등이 트로피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이날 방송은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방송인 김태훈, 안현모가 해설과 진행을 맡는다.


오는 13일 오전 9시 OCN에서 생중계되며, 티빙 내 OCN 채널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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