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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중계방송·하이라이트 제공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웨이브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열리는 WBC 생중계 및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WBC B조에 속한 한국 대표팀은 오는 9일(호주전), 10일(일본전), 12일(체코전), 13일(중국전)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1라운드를 통과하게 되면 오는 15일부터 8강 토너먼트에 임하게 된다.
웨이브는 유료이용자를 대상으로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에서 편성하는 WBC 생중계 방송을 비롯해 하이라이트 및 특집방송을 모두 플랫폼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박찬호(KBS), 이대호(SBS), 이종범(MBC) 등 과거 야구 톱스타들이 대표 해설자로 참여한다.
이번 WBC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자 마이크 트라웃, 폴 골드슈미트, 클레이튼 커쇼, 오타니 쇼헤이 등 메이저리그 소속 332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여한다.
황인화 웨이브 콘텐츠비즈 리더는 "웨이브 WBC 중계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은 물론, 메이저리그 스타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함께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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