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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라온텍, 스팩 합병 상장 첫날 급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09 10:05

수정 2023.03.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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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라온텍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정진교 코스닥협회 전무,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보은 라온텍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라온텍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정진교 코스닥협회 전무,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보은 라온텍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라온텍이 9일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상장 첫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분 현재 라온텍 주가는 시초가 대비 19.92% 빠진 619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기준가(7730원)보다 29.8% 낮은 5420원에 형성됐다.

라온텍은 확장현실(XR) 글라스에 들어가는 광학 모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대신밸런스 제11호 기업인수목적(SPAC)과 합병했다.


라온텍 김보은 대표는 "곧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함께 더 뛰어난 반도체·디스플레이 제품을 설계 및 제조하는데 집중하겠다"며 "올해부터 매출 성장 및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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