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한밤 커피숍 테라스 외벽 '와르르' 무너져…대피 소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10 10:32

수정 2023.03.10 10:32

[촬영 이성민 수습기자]
[촬영 이성민 수습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 용산구 소재 한 커피숍 건물 외벽이 무너지면서 사람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 15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 앞 6층짜리 건물 1층에 있는 커피숍 테라스의 오른쪽 외벽이 무너졌다.

사고 당시 커피숍 영업이 끝난 뒤라 내부에 손님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커피숍 직원 1명과 같은 건물 5층에 살던 주민 1명이 대피했다.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