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도 15개 지역서 가짜 경보
모스크바 비상사태부는 타스 통신에 "라디오 방송국과 TV 채널 서버가 해킹 돼 모스크바에 허위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며 "이에 따라 이 경보는 가짜이며 실제가 아니라고 통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베르들롭스크 지역 라디오 및 TV 방송사들도 해킹으로 공습 경보가 울렸다고 한다.
타스통신은 지난달 28일에도 러시아 15개 지역에 허위 공습 경보가 발령된 적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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