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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 76곳 상장사, 다음주 정기 주주총회 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10 15:09

수정 2023.03.10 15:09

지난해 3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경영현황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지난해 3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경영현황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2509곳 중 3월 셋째 주(13일∼17일)에 76개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시장별로는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등 44개사, 코스닥시장에서 신라섬유 등 31개사, 코넥스 시장에서 에이치엔에스하이텍 1개사가 정기주총을 연다.

예탁원(e-SAFE 시스템)에 주주총회 일정을 통보한 회사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에스디에스 등은 오는 15일 주총을 연다.

오는 17일에는 BNK금융지주, LG유플러스, 메리츠금융지주, 아모레퍼시픽, 효성, 기아, 고려아연, 삼성중공업, 포스코홀딩스, 삼천리자전거 등 45곳이 주총을 연다.


이달 둘째 주에는 유가증권시장 2개사(국도화학·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코스닥시장 2개사(한국제10호기업인수목적·한국제11호기업인수목적)가 주총을 개최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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