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동휘 신재하 등이 '더 글로리' 박연진 역의 임지연에게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다.
10일 임지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연진아, 너 오늘 망하는 날이래 '더 글로리' 시즌2, 3.10 PM 5"라는 글과 함께 해맑은 미소가 돋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파트1에서 악역 박연진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에 '더 글로리' 파트 2 공개를 앞두고 '더 글로리'에서 함께 열연했던 배우 김건우, 차주영, 김히어라 뿐만 아니라 배우 이동휘, 신재하 등이 임지연의 SNS에 글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양정팔 역을 연기한 이동휘가 "연진아 나도 망했어"라고 댓글을 남기자 임지연이 "우리 망했어"라고 답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쇠구슬 연쇄살인 범인 지동희로 열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신재하가 "연진아 멀리 안나갈게" "연진아 난 이미 망했어"라고 댓글을 남기는 등 최근 악역으로 열연한 배우들이 함께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임지연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파트2 전편은 이날 오후 5시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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