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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경찰청·아동권리보장원과 아동 안전 그림 공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12 13:38

수정 2023.03.12 13:38

실종아동의 날 기념 공모전
제3회 전국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 BGF리테일 제공
제3회 전국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 BGF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경찰청·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이달 31일까지 '제3회 전국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재석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에 참여한 어린이는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것"이라며 "BGF리테일은 우리 사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린이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1년 시작한 전국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은 어린이 안전을 주제로 3회를 맞았다.
어린이가 그림을 그리며 스스로 안전 대응 수칙을 익히도록 돕고 나아가 아동이 안전한 사회로의 진보를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참여자가 해마다 늘어나자 BGF리테일은 올해 공모전 참가 자격을 기존 만 13세 이하에서 만 18세 미만으로 확대했다.


참가자는 △아이CU 캠페인(미니 파출소 CU가 있어 행복한 우리동네) △아동 실종 예방(미아·유괴 예방 원칙 알기) △아동 학대 예방(어른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우리의 마음) 세 가지 공모 부문 중 한 가지 주제에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하면 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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