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캐릭터 네이밍 공모...최우수상 100만원 등 상금 수여
[파이낸셜뉴스]
보훈처의 캐릭터는 2005년부터 보급한 보훈 상징 이미지 '나라사랑 큰나무'에서 새싹, 파랑새, 태극 도안을 차용해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제작됐다.
새싹과 파란 망토는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태극 문양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유공자들의 애국심을 각각 상징한다.
보훈처는 보훈 캐릭터와 선정된 이름을 유튜브 영상 제작, 카카오톡 이모티콘, 청소년 학습자료, 각종 홍보물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선착순 응모자 200명에게는 5천원 상당 모바일 교환권을 준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2명)과 장려상(3명)에게는 각각 30만원과 10만원을 상금으로 수여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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